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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 감자


1. 개요

한국의 일상 웹툰. 작가는 감자.


2. 줄거리

소개팅 첫날 결혼을 약속한 부부가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감자와 모든 것을 실천하는 남자가 만났다.

달라도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다른 세상에서 사는 남녀가 만나 벌어지는 우당탕탕 인생대소사 결혼이야기!

오늘도 감자와 훈남이 보여주는 행복하고 눈물겨운 유부들의 결혼툰!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4년 3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금요일에 연재된다. 특히 여성 독자들에게 화, 금 모두 상위권 순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인기를 끌고있다.


4. 등장인물


4.1. 감자

작가 본인. 첫 직장에서 계속된 임금 체불로 퇴사한 뒤 알바를 전전하다가 친구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을 만난다.


4.2. 훈남

감자의 남편. 가난한 집안에서 자라 대학원 졸업 후 공기업에 취업했다. 감자와 9살 차이.


작가의 언급으로는 그야말로 전형적이고 모범적인 바른 생활의 사나이.


운동, 직장, 대학원 3가지를 한꺼번에 병행[2]하고 사회생활을 잘해 인맥도 넓은지 하객으로만 친구가 무려 400명 가까이 왔다고 한다.[3] 작가는 가족, 친지, 친구를 합쳐서 300명인데


다만 완벽해보이는 것과 달리 음치라고 한다. 결혼식 축가를 불렀는데 정말 못 불렀다고[4]


인물들이 동, 식물로 그려지는 이 웹툰에서 유일하게 사람으로 그려진다.



4.3. 기타 인물

  • 감자의 친구

감자가 결혼할 수 있게 현 남편 훈남을 만나게 주선해준 인물.


  • 감자의 아버지

12화에서 첫등장. 훈남이 화장실을 잠깐 쓰러왔다가 우연히 마주친다. 이어 훈남이 감자와 결혼을 원하자 보통 자기 딸은 못준다는 클리셰와는 다르게 훈남의 직장이 공기업임을 알고 젓가락을 주더니 얘(감자) A/S 및 반품 안된다며 나름대로(?) 허락한다.


감자왈 작가의 결혼식때는 살면서 그렇게 행복하게 웃은 걸 처음 보았다고, 정작 언니가 결혼할 때는 우셨다고 하는데 아마 첫 딸을 시집할때는 처음 겪는 감정이었지만 감자를 출가할때는 이미 익숙해져서 그런듯 하다.


  • 홍삼이

감자 부부의 애완묘. 원래는 쓰레기장에 버려져있던 아기 고양이. 총 5마리였고, 결국 4마리가 죽고, 혼자 살아남은 고양이가 홍삼이다. 다들 못 키운다고 하고, 결국 훈남은 감자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평소 고양이를 키우고 싶었던 감자는 단번에 OK를 했으며, 그 조건으로 동거까지 하게 된다.


  • 레레

감자 부부가 키운 햄스터. 외로워하는 홍삼이를 위해 남편 훈남이 데려왔고, 키우던 햄스터가 2대 번식을 하게 되자, 결국 다 분양보내고, 하나만 남았는데, 얘가 레레다. 성질이 고약해 고양이, 강아지를 다패고 다니며, 사료까지 뺏어먹는 대담함을 보였다. 3년 2개월을 살고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 설기

감자 부부의 애완견.


[1] 네이버 입성 전 만화경에서 <직장인 감자>와 <대흉작 감자밭>을 연재했다.

[2] 직장생활을 해본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결코 쉬운 게 아니다. 괜히 어릴 때 아빠는 주말에 잠만 잔다는데 어른이 되어서 본인이 이해하게 되었다란 말이 나오는 게 아니다!

[3] 학창 및 직장 생활을 하면 정말 가까운 사이가 아닌 이상 대부분 연락이나 인연이 끊기기 쉽다!

[4] 여담으로 작가는 남편이 부른 이 노래를 아직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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